재테크·팁
가민 러닝워치 7만원 할인 중 — 지금 살 가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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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지금처럼 불확실한 시장에서 현금을 쌓아두는 게 맞을까, 아니면 과감하게 투자해야 할까?’ 세계 최고의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바로 그 질문의 답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뒤를 이은 그렉 아벨 CEO가 드디어 수십조 원 규모의 현금을 배분하기 시작했다는 소식,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전반적인 이익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철도(BNSF), 제조업 부문이 강한 성과를 내며 보험 부문의 부진을 충분히 상쇄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렉 아벨 CEO가 버핏 시대부터 쌓아온 막대한 현금 보유고를 본격적으로 투자에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버크셔는 한때 현금 및 단기 국채 보유액이 3,000억 달러(약 410조 원)를 넘어설 정도로 현금을 쌓아두었습니다. 이는 시장이 고평가되어 있다는 버핏의 판단 때문이었는데, 아벨 체제에서 그 현금이 조금씩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단순히 미국 대기업의 실적 뉴스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사건은 글로벌 투자 심리의 변화를 나타내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버크셔처럼 보수적인 기관이 현금을 풀기 시작했다는 것은, 시장 밸류에이션이 어느 정도 매력적인 구간에 들어섰다는 판단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한국 투자자 관점에서도 시사점이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머물고, 환율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분산 투자와 현금 비중 조절은 개인 투자자에게도 핵심 전략입니다. 버크셔의 사례처럼, 무작정 투자하기보다 ‘좋은 기회’를 기다리며 현금을 보유하는 전략도 충분히 유효합니다.
“가격이 적절할 때만 움직인다”는 버핏의 철학은 아벨 체제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는 것 자체가 전략입니다.
아벨은 버크셔 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키운 실물 경제 전문가입니다. 버핏이 금융·소비재 중심 투자자였다면, 아벨은 인프라·에너지 분야에 강점이 있습니다. 당분간 버핏의 가치투자 원칙은 유지하되, 실물 자산 투자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서비스를 통해 BRK.B(B클래스) 주식을 직접 매수할 수 있습니다. 1주당 가격이 비교적 접근 가능하며, 장기 보유 목적의 소액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단, 환율 변동과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연 250만 원 초과분 22%) 등을 미리 확인하세요.
버크셔는 보험(가이코, 제너럴리 등), 에너지, 철도,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복합 기업입니다. 보험 부진이 일시적이라면 다른 부문이 충분히 상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은 버크셔의 투자 자금을 공급하는 ‘플로트(float)’ 역할을 하므로, 장기 부진 시 전략적 유연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렉 아벨의 첫 번째 대형 자본 배분 결정이 어떤 성과를 낼지는 향후 2~3분기가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버핏이라는 거대한 그림자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투자 철학을 시장에 증명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도 글로벌 가치투자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현금 비중을 어떻게 유지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투자 전략을 공유해주세요!
출처: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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