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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깃랩 PSP 국내 최초 획득 — 국내 DevSecOps 시장에 무슨 의미인가?
플래티어가 GitLab PSP 자격을 국내 최초 취득하고 최고 등급 Select 파트너로 승급. 국내 DevSecOps 구축·마이그레이션 시장에 미치는 실질적 의미를 분석합니다.

올해 은행 공채를 준비한 취준생이라면 체감했을 겁니다. 서류 합격 인원이 줄었고, 면접 현장 분위기도 달랐다고요. 막연히 ‘경쟁이 세졌다’고 느꼈다면, 이제는 숫자로 확인할 차례입니다. 금융권 채용 구조가 단순히 ‘규모 축소’가 아니라 근본적인 체질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 금융권 공개 채용 데이터를 보면 상황이 명확합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2025년 상반기 신입 행원 공개 채용 인원은 총 4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595명)과 비교하면 약 110명, 약 20%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반기 전망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년 동기 595명 대비 100명가량 줄어든 400명대 후반~500명대 초반 수준이 예상됩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4대 은행의 총 신입 공채 규모가 1,000명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 셈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채용 감소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직무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창구 업무 자동화, AI 기반 여신 심사, 챗봇 고객 응대 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면서 ‘일반 행원’이 처리하던 업무 상당수가 기술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주요 은행들은 공채 규모를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I 엔지니어, 클라우드 아키텍트 등 디지털 전문직 수시 채용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은 ‘AI 트랜스포메이션(AX)’ 전략을 공식 선언했고, KB금융 역시 디지털·IT 직군 별도 채용 트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미쓰비시UFJ은행이 2017년부터 수천 명 규모의 창구 직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며 IT 인력으로 전환한 사례와 정확히 같은 흐름입니다.
“공채 문은 좁아졌지만, 디지털 전문직 문은 오히려 열리고 있다.”
— 금융권 HR 업계 관계자 공통된 시각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경쟁이 더 치열해졌고, 디지털 역량을 부분적으로라도 갖춘 지원자가 우대받는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영업·리테일 직군은 여전히 일반 지원자 중심이지만, 차별화 요소로 데이터 리터러시를 추가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각 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KB커리어, 신한커리어 등)에서 ‘수시채용’ 또는 ‘IT/디지털’ 카테고리를 별도로 확인하세요.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등 금융 유관 기관도 디지털 인재 수요가 높은 곳이니 함께 체크하시길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처음부터 디지털 인력 중심이라 구조가 다릅니다. 지방은행은 아직 공채 비중을 유지하는 편이지만, 중장기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성형 AI 도입 속도를 감안하면 2027년까지 은행 창구·후선 업무의 상당 부분이 자동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지금의 채용 감소는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 금융 산업의 구조적 재편의 초입입니다. 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직무 역량 재설계를, 이미 재직 중이라면 사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입니다.
여러분은 이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현직자·취준생 각각의 생생한 경험을 나눠주세요. 👇
출처: 속보 – 이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