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활용
오픈AI ‘닷츠’ 공개: 24시간 혼자 일하는 AI 에이전트, 기업 업무가 어떻게 달라지나
오픈AI가 24시간 자율 가동 AI 에이전트 '닷츠'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용이 아닌 기업용으로 출시된 이유, 국내 실무 활용법과 주의사항까지 짚어봤습니다.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올 상반기만 해도 ‘구글이 드디어 오픈AI를 따라잡나?’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제미나이의 성장세가 무섭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데이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다시 반전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한국 이용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시밀러웹(SimilarWeb)이 2025년 9월 7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을 기점으로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의 격차가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7월 말 기준 제미나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9억 5,000만 명까지 치솟았고, 8월에는 양측 모두 10억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숫자만 보면 사실상 동률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핵심은 ‘사용 깊이(engagement depth)’입니다. 제미나이는 구글 서비스(지메일, 구글 독스, 유튜브 등)와의 통합 덕분에 이용자 수를 빠르게 늘렸지만, 오픈AI는 GPT-4o 이후 꾸준히 개선해온 추론 능력과 사용자 경험으로 충성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GPT-5.6(내부 모델명) 업데이트 이후 응답 품질과 속도에서 체감 차이가 커지면서 이탈했던 이용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이번 경쟁 구도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히 ‘누가 1등이냐’가 아닙니다. AI 소비자 시장이 ‘선택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에디터 인사이트: 제미나이의 MAU 급등은 ‘구글 계정 보유자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노출’되는 구조 덕분이 큽니다. 반면 챗GPT는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서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이 차이를 감안하면 오픈AI의 실질적 사용 깊이는 여전히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두 서비스 모두 한국어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 경험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초보자 추천: 처음이라면 챗GPT 무료 플랜으로 시작해 기본 사용법을 익힌 뒤, 업무 환경에 맞는 도구로 확장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두 서비스 모두 무료 플랜이 있으므로 직접 써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구글 서비스를 많이 쓴다면 제미나이, 다양한 작업·플러그인이 필요하다면 챗GPT가 유리합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 오픈AI는 모델 버전 명칭을 공식 확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부 업데이트 형태로 기존 GPT-4o 기반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별도 설치 없이 챗GPT 앱 최신 버전에서 자동 반영됩니다.
전반적으로 챗GPT가 한국어 뉘앙스와 맥락 파악에서 조금 더 자연스럽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제미나이도 빠르게 개선 중이므로 2025년 말이면 격차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픈AI와 구글의 소비자 AI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두 회사가 치열하게 겨루는 덕분에 서비스 품질은 빠르게 올라가고 가격 경쟁도 생기고 있으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구도입니다. 다만 어느 하나에만 의존하기보다 용도에 맞게 복수의 도구를 유연하게 활용하는 전략이 현명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어떤 AI 도구를 주로 쓰고 계신가요? 댓글로 경험을 나눠주세요!
출처: AI타임스 – 전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