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활용
AI 수요는 폭증하는데 주가는 급락? 코어위브 부채 리스크가 보내는 경고
AI 수요는 넘치는데 반도체 주가가 급락한 이유, 코어위브 부채 구조 문제와 한국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을 짚었습니다.

경상북도가 미국 유타주정부, 유타대학교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협약 체결’이라는 말은 이제 익숙할 정도로 자주 들리지만, 이번 건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을 이유가 있다. 경북 지역 창업 기업이나 반도체·AI 분야 종사자라면 이 협약이 실제로 어떤 문을 열어주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북도는 현지시간 9월 21일 미국 유타주 의사당에서 유타주정부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유타대학교와는 창업·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술사업화, 공동연구, 산학연 협력을 아우르는 별도 협약을 맺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박순범 경북도의회 의원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협약의 초점은 AI와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산업 분야에 맞춰져 있다.
협약은 두 축으로 나뉜다. 하나는 주정부 차원의 경제협력으로 투자 유치와 산업 교류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학과의 기술 협력으로 연구·개발 단계부터 현지 시장 진입까지 실질적 지원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다.

유타주는 미국 내에서 ‘실리콘 슬로프(Silicon Slopes)’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한 지역이다. 솔트레이크시티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핀테크, 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들이 밀집해 있으며, 유타대학교는 컴퓨터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미국 내 상위권 연구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나 텍사스 대비 기업 운영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한국 스타트업이 교두보를 마련하기에 현실적인 조건이다.
국내 지자체의 해외 협력 사례를 보면 대부분 실리콘밸리나 보스턴 등 이미 포화된 거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경북도가 유타를 선택한 것은 경쟁이 덜하고 진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신흥 테크 허브를 노린 전략적 판단으로 읽힌다. 물론 이것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후속 실행에 달려 있다.
기대할 수 있는 것: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것:
이번 협약이 실제 기회로 연결되려면 경북도의 후속 공고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먼저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자.
협약은 협력의 법적 틀을 만든 것이지, 개별 기업의 즉각적인 참여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프로그램 참가는 경북도 또는 유타대학교가 별도로 공개하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선발 기준과 절차는 추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타주는 ‘실리콘 슬로프’라 불리는 테크 스타트업 밀집 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타대학교는 컴퓨터 과학 및 공학 분야 연구 역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 운영 비용과 성장하는 기술 생태계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는 배경입니다.
현재 공개된 내용 기준으로는 경북도 소재 창업·혁신기업이 주요 대상입니다. 타 지역 기업의 참여 가능 여부는 경북도 담당 부서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협약 체결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2026년 안에 얼마나 빠르게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이 나오는가다. 후속 사업 공고, 파견 연구자 교류, 기업 입주 프로그램 등의 소식이 나온다면 이번 협약이 형식을 넘어 실질로 가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경북 지역 테크 생태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경북도 공식 채널을 즐겨찾기에 추가해두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나 우려, 혹은 실제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출처: 속보 – 이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