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

실리카겔 × 애플 명동: 정규 3집 신곡 ‘Accident’ 첫 공개, 그 현장의 의미

jipdol · 2026.08.10 · 6분 읽기 · 조회 7
실물 이미지 - 실리카겔 × 애플 명동: 정규 3집 신곡 'Accident' 첫 공개, 그 현장의 의미

아이폰으로 앨범을 만든다? 인디 밴드와 애플의 만남

음악을 만드는 도구가 바뀌고 있습니다. 값비싼 스튜디오 장비 없이도, 아이패드와 맥북만으로 앨범 한 장을 완성하는 시대가 현실이 됐습니다. 그 중심에 한국 인디 씬을 대표하는 밴드 실리카겔이 있습니다. 그들이 애플과 함께 정규 3집의 베일을 처음으로 벗겼습니다.

투데이 앳 애플 × 실리카겔: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2025년 8월 9일, 애플 명동에서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주인공은 국내 인디 록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밴드 실리카겔. 이들은 발매를 앞둔 정규 3집 ‘Ballad of You’의 수록곡 ‘Accident’를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공개했습니다.

단순한 공연이 아니었습니다. 멤버들은 신보 제작 과정에서 애플 제품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직접 소개하며, 창작 방식의 변화와 디지털 도구가 음악에 미치는 영향을 솔직하게 나눴습니다. 팬들은 물론, 음악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 자리였습니다.

AI 생성 이미지

왜 이 행사가 한국 독자에게 중요한가

‘투데이 앳 애플’은 단순한 제품 홍보 행사가 아닙니다. 2017년 전 세계 애플 스토어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사진, 음악, 코딩,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을 연결하는 무료 교육·공연 플랫폼입니다. 글로벌 기준으로 매달 수천 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애플 명동·강남·여의도 등 주요 스토어에서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의 진짜 의미는 한국 인디 음악과 테크 브랜드의 접점이 공식화됐다는 점입니다. 실리카겔은 2022년 정규 2집 ‘NO PAIN’으로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국내외적으로 주목받은 밴드입니다. 애플이 이들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단순 마케팅을 넘어 ‘창작자 친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한국 MZ세대에게 각인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읽힙니다.

“고가의 스튜디오 장비 없이도, 아이패드와 로직 프로로 앨범 작업의 상당 부분을 소화할 수 있다” — 실제 인디 뮤지션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이야기이며, 이번 행사는 그 가능성을 공식 무대에서 증명했습니다.

애플 제품, 음악 창작에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가

실리카겔이 언급한 창작 도구로서의 애플 생태계,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강점일까요?

  • 로직 프로(Logic Pro): 월 3만 원 초반대 구독료로 전문 DAW(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환경 구축 가능. 업계 표준 소프트웨어와 호환성 우수.
  • 아이패드 + 로직 프로 for iPad: 터치 인터페이스 기반의 직관적인 작곡·편곡. 이동 중에도 아이디어를 즉시 구현.
  • 에어팟 프로 + 공간 음향: 믹싱 단계에서 공간감 확인에 활용하는 뮤지션 증가 추세.
  • 맥북 프로 M 시리즈: 멀티트랙 실시간 처리 성능이 Windows 동급 가격대 제품 대비 배터리 효율 측면에서 우위.

물론 한계도 있습니다. 가격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고, 윈도우 기반 DAW(Ableton, FL Studio 등)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생태계 전환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모든 창작자에게 ‘애플이 정답’은 아닙니다.

실전 팁: 나도 애플 도구로 음악 시작해볼까?

  • 입문자라면: 아이패드 + 개러지밴드(무료)로 시작. 부담 없이 작곡의 기초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중급자라면: 로직 프로 1개월 무료 체험 후 구독 전환 여부 결정.
  • 투데이 앳 애플 활용: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국내 스토어 일정 확인 후 무료 참가 예약 가능. 음악·사진·영상 관련 세션이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 ⚠️ 주의: 실리카겔처럼 애플 도구를 활용한다고 해서 곧바로 같은 수준의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도구보다 중요한 건 창작자의 역량입니다.

실리카겔 정규 3집은 언제 발매되나요?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투데이 앳 애플 행사에서 수록곡 ‘Accident’가 처음 공개됐으며, 앨범 제목은 ‘Ballad of You’입니다. 실리카겔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면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데이 앳 애플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나요?

네, 기본적으로 무료이며 애플 공식 홈페이지(apple.com/kr/today)에서 세션별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부 인기 세션은 조기 마감되므로 관심 있다면 일정 공개 직후 예약을 권장합니다.

애플 제품 없이도 비슷한 창작 환경을 만들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Ableton Live + Windows 고사양 노트북 조합, 혹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 Cubasis 등 다양한 대안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작업 방식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애플 생태계는 통합성과 직관성 면에서 강점이 있지만, 절대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앞으로의 전망: 인디 음악과 테크의 협업은 계속된다

애플의 이번 실리카겔 협업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음악·영상·게임 등 크리에이티브 산업과의 접점을 넓히는 흐름은 이미 뚜렷합니다. 한국 인디 씬이 글로벌 플랫폼의 시선을 받고 있다는 것, 그리고 창작 도구의 민주화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행사가 남긴 가장 큰 메시지입니다.

실리카겔의 정규 3집 ‘Ballad of You’가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나올지, 그리고 애플과의 협업이 음악 작업에 어떤 결실을 가져왔는지 — 앨범 발매 후 직접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은 음악 창작에 어떤 도구를 사용하고 있나요? 댓글로 경험을 나눠주세요.

출처: 속보 – 이티뉴스

댓글 1개

  1. 멜로디
    2026.08.10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네요! 애플 도구로 음악을 만드는 것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답글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