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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예측 이벤트, 애플워치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Lifehacker의 애플 신제품 예측 이벤트 마감 임박! 애플워치 경품 이벤트 소식과 함께 2024 하반기 애플 신제품 전망 및 한국 독자 구매 전략까지…

어느 날 갑자기 아이폰에서 ‘당신의 기기가 해킹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뜬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애플은 국가 지원 사이버 공격(스파이웨어 등)의 표적이 된 사용자에게 ‘위협 알림(Threat Notification)’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알림을 교묘하게 흉내 낸 피싱 사기도 함께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2021년부터 NSO 그룹의 페가수스(Pegasus) 스파이웨어 같은 국가 수준의 사이버 공격 표적이 된 사용자에게 직접 알림을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알림은 일반 해킹 시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기자, 인권 활동가, 외교관, 정치인처럼 특정 이유로 표적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수백 명의 사용자가 이 알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2023년 국내 언론인과 시민단체 활동가 일부가 스파이웨어 감염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받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즉, 이 기능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애플의 공식 위협 알림은 항상 두 가지 경로로만 전달됩니다.
반드시 기억할 점은, 애플은 절대로 전화나 FaceTime으로 이 알림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또한 링크를 클릭해 개인정보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에디터 팁: 의심스러운 알림을 받았을 때 가장 위험한 행동은 ‘알림 속 링크를 클릭하는 것’입니다. 항상 브라우저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해 접속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사실 이런 위협 알림 피싱이 더 위험한 이유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피싱 문자(“택배가 도착했습니다”)는 이제 많은 분들이 의심하지만, ‘애플 보안 경고’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를 앞세우기 때문에 심리적 방어가 낮아집니다. 특히 보안에 민감한 사용자일수록 오히려 당황해서 빠르게 클릭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4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발표에 따르면, 국내 스미싱·피싱 피해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32% 증가했으며, 그 중 IT 브랜드를 사칭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애플 사칭 피싱도 이 흐름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아닙니다. 애플은 “표적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리는 것이며, 실제 감염 여부를 100%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알림을 받았다면 즉시 기기를 업데이트하고, 의심스러운 앱을 삭제하며, 전문 보안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국가 지원 공격은 대부분 특정 직업군(언론인, 활동가, 정치인 등)을 표적으로 합니다. 일반 사용자가 받는 ‘애플 보안 경고’는 대부분 피싱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단계로 반드시 직접 확인하세요.
즉시 Apple ID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이중 인증을 활성화하세요. 개인정보나 카드 정보를 입력했다면 해당 금융기관에도 즉시 연락해야 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118 상담센터에 피해 신고도 가능합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피싱 메시지의 완성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법 오류 하나 없이, 심지어 실제 애플 이메일 디자인을 그대로 복사한 가짜 알림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믿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알림이 와도 직접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뿐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보안 알림을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혹은 피싱 시도를 눈치채고 피한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다른 독자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출처: Lifeh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