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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예측 이벤트, 애플워치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Lifehacker의 애플 신제품 예측 이벤트 마감 임박! 애플워치 경품 이벤트 소식과 함께 2024 하반기 애플 신제품 전망 및 한국 독자 구매 전략까지…

요즘 Opera One, Arc, Microsoft Edge의 Copilot 기능처럼 AI가 내장된 브라우저들이 부쩍 늘었죠. 검색하면 알아서 요약해 주고, 페이지를 읽어주고, 심지어 내 대신 폼을 채워주기까지 하니 정말 편리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이 AI가 내가 보는 것들을 다 기록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실제로 AI 브라우저는 편리함 뒤에 생각보다 큰 보안 위험을 숨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위험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단계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AI 브라우저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의 브라우징 데이터를 학습하고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인사이트: 한국은 인터넷 뱅킹, 공공 서비스, 업무용 웹앱을 브라우저로 처리하는 비중이 유독 높습니다. 국내 사용자가 AI 브라우저를 무방비로 쓸 경우, 금융정보나 공공기관 로그인 데이터가 함께 수집될 위험이 다른 나라보다 클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합니다.
AI 브라우저라도 AI 기능을 항상 켜둘 필요는 없습니다. Edge의 경우 설정 → Copilot에서 페이지 컨텍스트 접근 권한을 제한할 수 있고, Opera One도 AI 프롬프트 기능을 개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금융·의료·업무 관련 사이트를 사용할 때는 AI 기능을 꺼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브라우저 설정에서 “AI 학습에 데이터 제공” 또는 “사용 데이터 전송” 옵션을 찾아 반드시 비활성화하세요. 대부분의 AI 브라우저는 이 옵션이 기본으로 켜져 있습니다.
AI 관련 확장프로그램을 추가할 때는 출처, 리뷰 수, 개발사 신뢰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크롬 웹스토어·엣지 마켓플레이스에서도 악성 확장프로그램이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확장프로그램은 즉시 삭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AI 브라우저와 일반 브라우저를 용도에 따라 분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뱅킹·정부24·건강보험공단 같은 사이트는 AI 기능 없는 일반 Chrome이나 Firefox로, AI 요약·검색 보조가 필요한 정보 탐색은 AI 브라우저로 구분해 쓰는 방식입니다.
AI 브라우저는 새로운 기술인 만큼 보안 패치도 빠르게 배포됩니다. 업데이트를 미루면 알려진 취약점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켜두거나, 최소 주 1회 수동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AI 브라우저는 비밀번호 필드를 AI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드파티 AI 확장프로그램은 이 규칙을 따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확장프로그램의 권한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고 ‘모든 사이트 데이터 읽기’ 권한을 가진 것은 주의하세요.
국내에서는 Microsoft Edge(Copilot 내장), Chrome(Google Gemini 연동), Opera One이 주로 사용됩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도 자체 AI 기능을 확장 중이니, 국내 서비스에 익숙한 분이라면 웨일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소개한 설정만 잘 관리해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AI 브라우저의 생산성 향상 효과는 실질적이므로, ‘무조건 기피’보다 ‘똑똑한 사용’이 더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AI 브라우저 시장은 2025년을 기점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동시에 각국 개인정보 규제 기관도 AI 브라우저의 데이터 수집 방식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AI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강화하는 추세인 만큼, 관련 정책 변화를 주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어떤 AI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보안 설정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함께 더 나은 사용 방법을 찾아봐요! 💬
출처: Lifehacker